2022년 411억$ 규모…PD-1/L1 계열 최고 성장

면역항암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중기 매출 전망은 항 TNF 계열 약품이 톱을 차지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EP(EvaluatePharma)가 2022년까지 각 치료 계열의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항 PD-1/L1 항체들은 2022년까지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톱 10 치료 계열은 확립된 메커니즘 활성과 소분자에서 주목할 강점을 보였다.

LABAs, LAMAs, 5-HT2 길항제와 항당뇨병제 GLP-1, DPP4, SGLT2 등 이런 메커니즘의 일부는 제약의 향후 5년 사이클을 지배하기 위해 확실한 후보를 만드는 결정에 따라 시도와 테스트되고 있다고 보고서가 진단했다.

새로운 메커니즘은 산업의 활력이지만 메가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선 수년이 걸릴 수 있다.

톱 계열
보고서에 따르면 항 TNF 시장이 2022년 411억달러 규모로 톱을 차지했다.

이 계열은 애브비의 휴미라(Humira)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년까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없는 휴미라(220억$)는 TNF 알파 계열의 2022년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 TNF 계열은 엔브렐(Enbrel)과 레미케이드(Remicade)가 강력한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

2위인 항 PD-1/L1의 예상매출 299억달러로 항 TNF와 110억달러 격차를 보였다.

다른 주목할 계열 중 엘리퀴스(Eliquis), 자렐토(Xarelto) 등 응고 F-Xa 억제제는 2022년 매출 238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HIV-1 NRTI과 인테그라 억제제 계열은 각각 215억달러, 138억달러의 매출이 추정된다.항 5-HT2 약품들은 수익성이 복합적이지만 항정신병제가 하락하고 있다.

호흡기용 약품인 LABA의 2022년 전망은 GSK의 애드브에어/세레타이드(Advair)에서 브레오 엘립타(Breo Ellipta)와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로 이동이 느린 진행을 보이고 있다.

톱 성장
향후 5년간 가장 강력한 성장하는 약품 계열은 PD-1/L1 단클론항체로 나타났다.

2022년 예상매출은 299억달러로 약 3배 급증(199억$↑)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블록버스터 항당뇨병제, HIV 복합제는 물론 CDK 억제제 등 새로운 소분자를 간단하게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계열 중 GLP-1 수용체 주동제 시장은 2017~2022년까지 76억달러, SGLT2 억제제는 51억달러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화이자의 입랜스(Ibrance) 노바티스의 키스콸리(Kisqali) 릴리의 버제니오(Verzenio) 등이 경쟁하는 CDK4/6 억제제 시장은 2022년 매출 105억달러 규모로 2017년부터 73억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화이자, 인사이트, 애브비, 노바티스 등이 리드하는 JAK1 억제제 계열의 2022년 예상매출은 93억달러로 5년간 60억달러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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