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재발 위험있는 최소 잔존 질병 치료 승인

미국 FDA가 암젠의 백혈병 치료제 블린시토(Blincyto)의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블린시토는 화학요법 등 이전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이미 승인됐다.

확대 승인은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낮은 수준의 암 세포가 남아 있는 최소 잔존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이다.

이런 환자들은 재발 위험이 증가한다고 FDA가 밝혔다.

재발되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 중재로 환자 확인에 분자 테스트가 사용되고 있다.

연구에서 잔존 백혈병이 있는 환자 5명 중 4명이 블린시토 1사이클 후 질병 징후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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