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어워드서 2년 연속 선정

머크가 지난달 31일 열린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어워드 2018'에서 베스트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Best Bioprocessing Supplier)와 일회용 시스템 부문 바이오 프로세싱 서플라이어 어워드(Best Bioprocessing Supplier Award for Single-use System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연례 행사인 제5회 아시아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처링과 제2회 바이오로지스틱스 월드 아시아 2018의 부대 행사로 개최됐다.

제4회 아시아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처링 행사 때 처음 도입된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어워드는 최신 기술과 최고의 제조 역량을 이용해 생산 속도, 비용, 품질 측면에서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성과를 인정받은 바이오프로세싱 관련 전문가, 기업, 기술을 선정해 매 년 시상한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아시아-태평양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문 대표인 베노아 옵서머(Benoit Opsomer)는 “머크는 특히 일회용 시스템과 관련해 바이오프로세싱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오프로세싱 개발 분야의 니즈를 충족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과 솔루션에 끊임없는 혁신을 더하고 있다. 머크가 아시아 생명과학 업계에서 2년 연속 ‘베스트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에 선정되고 ‘일회용 시스템 부문 바이오 프로세싱 서플라이어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 어워드를 통해 바이오 업계에서 아시아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바이오 제조업체와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머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 어워드의 후보에는 써모피셔 싸이언티픽, GE 헬스케어 생명과학, 사토리우스, 폴이 올라와 있었다.

또한 일회용 시스템 부문 바이오 프로세싱 서플라이어 어워드를 수상해 머크가 바이오 업계에 공급하는 일회용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어워드의 후보 또한 바이오프로세싱 서플라이어 어워드의 후보군과 동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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