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6, B9, B12 1일 최대 함량…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비타민 ‘임팩타민 케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혈관을 손상시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 B9, B12를 1일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비타민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비타민 B6는 호모시스테인을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임팩타민 케어는 혈관 석회화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포함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B 8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비타민B군 시장은 약 1800억원 대로, 대웅제약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연령과 증상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7년 ‘임팩타민 정’을 시작으로 ‘임팩타민 파워’,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실버’, ‘임팩타민 파워A+’에 이어 이번 ‘임팩타민 케어’까지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2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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