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혹은 플루 진단, 자살 관련 발견 못해

유일한 처방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 oseltamivir)가 소아 환자의 자살 위험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Family Medicine 3/4월호에 게재됐다.

일리노이스 대학의 Rachel Harrington 연구팀은 2009~2013년까지 인플루엔자 시즌에 자살을 시도한 1~18세까지 2만 10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타미플루에 노출을 조사했고 타미플루 사용과 자살 사이에 관련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타미플루 노출 어린이 251명 등 연구기간 동안 2만 1407명의 자살 관련 사건을 확인했다.

자살과 타미플루 노출 혹은 인플루엔자 진단 단독과 유의미한 연관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타미플루는 소아 인구에서 자살 위험을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연구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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