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선’ 주제…이달 30일까지 예선접수

‘2018 가송예술상 공모전’이 열린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동화약품은 이달 말까지 ‘2018 가송예술상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가송예술상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접는 부채)’ 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2012년부터 제정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 분야는 ‘부채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부채 주제 부문은 부채와 연관된 내용을 주제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 대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만 40세 이하,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작가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예선접수는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 우편으로 각 부문 접수양식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진출자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그룹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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