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10년간 117% 급증…유럽 50% 차지

단클론항체(mAb)가 인간 치료 목적으로 1986년 승인 후 헬스케어의 일부 분야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mAb와 관련된 임상시험은 2007~2016년 사이에 115% 급등했다.

임상 2상이 다른 임상보다 수적으로 우세하지만 임상 1상 연구들은 모든 단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임상시험의 57%가 완료됐고 이 중 76%는 결과를 보고했다
.

결과 보고 중 79%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모든 임상 중 로슈가 최대 후원업체였다.

다른 톱 업체는 노바티스, 릴리, 암젠, 애브비, 화이자, BMS, 제넨텍, J&J, GSK 등이었다.

종양은 임상 수로 톱 치료 분야이고 이어 면역, 중추신경시스템, 근골격 장애, 위장이었다.

이런 임상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연구하는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이었고 이어 고형암, 비소세포폐암이었다.

연구 기간에 다국적과 단일 국가 임상은 거의 비슷했다.

반면 마지막 3년에서 다국적 임상이 단일국가 임상을 앞섰다.

지리적으로 임상시험은 유럽이 약 50%를 차지했고 북미(32%), 아시아 태평양(12%), 남미와 중미(4%), 중동과 아프리카(2%) 등이 뒤를 이었다.

글로벌데이터는 mAb의 치료 적용은 가까운 장래에 증가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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