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8’에서 '의료기기 정책 및 허가·심사 동향' 관련 세미나를 오는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업계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과 의료기기심사부에서 2018년도 의료기기 정책동향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업계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8 의료기기 정책 동향 및 사후관리 운영 방향 △표준통관예정보고 작성법 및 수입요건강화사항 안내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의료기기 GMP 정책 및 ISO 13485:2016 도입 방향 △IMDRF 소개 및 향후 추진 방향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설계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허가·심사부터 통관 및 사후관리까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신청은 의료기기 업체의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무료 진행된다.

협회는 향후에도 식약처 및 관세청 등 정부부처 및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간담회를 통하여 업계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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