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비마’+‘키트루다’ 연구 58억$ 가치 사인

미국 제약사인 머크(MSD)와 일본 에자이가 복합 항암제 개발에 58억달러 가치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 회사는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와 에자이의 RTK 억제제 렌비마(Lenvima)의 복합요법의 연구과 상업화에 합의했다.

제휴에 따라 머크는 에자이에거 렌비마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의 공유와 키트루다와 복합으로 임상 시험 시작을 위해 에자이에게 선급금 3억달러와 잠재 마일스톤 50억달러 이상을 지불키로 했다.

새로운 딜로 에자이는 머크의 영업력의 도움으로 렌비마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두 회사는 약품에 대한 이익을 공유하게 된다.

양사는 마케팅 비용과 개발비를 각자 분담하기로 했다.

렌비마는 2015년 재발된 갑상선암 치료에 처음 승인됐고 신세포암 2차 라인 치료에 추가했고 간암에 승인을 신청했다.

에자이는 렌비마의 작년 6~8월까지 매출은 96억엔(9000만$)을 기록했고 2021년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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