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처방약 90% 제네릭 목표…‘옵디보’ 등 약가 인하

일본이 제네릭 약품 사용 증가로 2017년 회기에 1.3조엔(122억$)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The Japan Times가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최대 기록인 감소는 2015년 추정보다 약 40% 더 높았다고 추정했다.

일본 정부는 매년 의료비 1.3조를 절감할 계획으로 2020년 9월까지 제네릭 약품의 사용을 약 80%까지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달 추정에서 정부는 이미 목표 달성에 근접을 보였다.

작년 9월말 제네릭 약품의 사용은 65.8%를 점유했다.

후생성은 특정 기간에 신약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된 프리미엄은 250억엔 감소해 2018년 회기 동안 가격 개정으로 810억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에 속한 약품 수도 823개에서 560개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프리미엄 시스템은 전통적으로 거의 모든 신약에 적용됐다.

그러나 2018년 회기부터 후생성은 혁신적 특징 등 특정 유형에 프리미엄을 요구할 수 있는 신약 범위를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약가는 2년마다 개정된다.

2018년 회기에 일본에서 전체 약가는 1.36% 하락을 시작했다.

제네릭 약품 사용 증가를 위한 조치는 정부가 모든 처방약을 포함하는 심사, 2년 대신 매년 약가를 심사하기 위해 2016년 발표와 함께 증가하는 헬스케어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많은 방안 중 하나이다.

후생성은 2개 톱셀링 항암제에 대한 가격을 즉시 인하할 예정이다.

BMS와 파트너인 오노제약의 옵디보(Opdivo)의 가격은 100mg은 27만 8000엔으로 2018년 회기에 23.8%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이전 PD-1 억제제의 가격을 50% 낮췄다.

반면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는 36만 5000엔으로 11.2% 인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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