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9차 회의 예정…이견차 여전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건보 보장성 강화 의정실무협의체가'가 지난 5일 9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회의에서 진행됐던 △비급여의 급여화 △적정수가 보상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심사체계 개편 △이행체계 등이 논의됐다.

의사협회 비대위에서는 이날 예비급여와 신포괄수가제, 학회 개별접촉 관련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료계 입장을 듣고 차기 회의에서 이견이 나온 부분에 대해 다시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회의는 3월 말에 열릴 것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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