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리아’ 중간, ‘예스카타’ 중간 이하…장기 이익 불확실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는 CAR-T 약품의 가치가 중간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센투리 보도에 따르면 미국 ICER(Institute for Clinical and Economic Review)의 CTAF(California Technology Assessment Forum)은 킴리아(Kymriah, tisagenlecleucel)의 가치는 중간 수준인 반면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는 중간 혹은 그 이하 수준으로 평가했다.

7명 회원은 노바티스의 킴리아 가치는 클로라(Clolar, Clofarabine)와 비교해 중간 가치가 있다고 표결한 반면 3명은 더 높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표결은 가치가 더 낮았다.

킴리아는 재발이나 2차 라인 리후 재발된 B 세포 전조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승인됐다.

ICER의 분석에서 킴리아는 삶의 질 고려 여명(quality-adjusted life year)당 비용은 4만5871달러로 비용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의 예스카타에 대해서는 5명 회원이 낮은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고 다른 5명은 중간 가치에 표결했다. 1명은 예스카타에 높은 가치를 주었다.

예스카타는 재발/난치성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에 승인됐다.

ICER의 분석에서 예스카타는 QALY당 비용 13만 6078달러로 비용 효과를 발견했다.

패널 회원의 대다수는 킴리아와 예스카타의 장기 이익의 불확실성은 CD19 직접 CAR-T의 가치가 높다는 표결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최근 표결과 논의는 오는 23일 ICER의 최종보고서에서 정책 권고로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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