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투자 ‘비엘라 바이오’ 설립 자가면역질환 R&D 집중

아스트라제네카(AZ)가 일부 자가면역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2.5억달러 투자해 독자업체로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핵심 연구 분야 이외에 연구를 목적으로 3개 임상과 3개 전임상 바이오로직 약품을 분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분리된 회사인 비엘라 바이오(Viela Bio)는 중국 보유 캐피탈(Boyu Capital)이 주도하는 외부 투자 그룹에서 2.5억달러를 투자받는다고 설명했다.

AZ의 연구 자회사인 메드임뮨에서 비엘라로 이전하는 6개 자산 중 시신경 척수염에 현재 임상 2상인 항-CD19 단클론항체가 있다.

다른 2개 임상과 3개 전임상 바이오로직은 모두 염증과 자가면역 질환이 표적이다.

분리는 진행이 느리거나 비핵심인 파이프라인 후보의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한 매력적 옵션이 될 수 있다,

AZ는 종양, 호흡기, 심혈관, 대사징환에 분명한 초점을 확고히 하고 있다.

AZ는 “비엘라 바이오의 설립으로 염증과 자가면역 질환에서 유망한 초기 단계 바이오로직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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