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이사장 김용익) 27일 원주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하는,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원주상인협동조합의 한준수 이사장과 원주문화의거리 한규정 상인회장과 같이 원주시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제도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였으며 사업의 취지 및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하고 신고서를 접수하도록 안내했다. 

전국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공단은 전국 지사에서 지난 1월부터 지사 방문 민원인 및 전국 5,606개 사업장을 출장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에 대하여 홍보․상담 및 접수를 실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 10,000개소를 방문하여 제도 홍보 및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기관’과 ‘두루누리 지원’ 사업장은 방문, 유선독려 등을 통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접수‧처리하여 최저임금 조기 안착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사회보험 중추기관으로써 저소득층의 소득증대와 4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로 소득주도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국책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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