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사용 중요성 전달”…안전짱 체험학습장 운영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이하 약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안전짱 박람회에 참가해 ‘의약품안전사용 학습장’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약본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뇌조각 퍼즐 맞추기 △의약품에 대한 OX퀴즈 △약은 이렇게 조제되어요! △서방정 의약품 사용방법 △먹는 약, 먹지 않는 등에 대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됐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5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은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교 등에서 진행되는 강의뿐 아니라 체험행사 등도 홍보와 교육에 큰 효과가 있어 강사양성을 통한 교육활동과 함께 외부 행사 참가,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동안 9,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람회를 방문하고 약물안전 등 각종 안전생활 수칙에 대해 배웠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