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3억$ 1.2%↑…최소침습치료 사업 16% 하락

3월 결산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이 작년 3분기(10~12월) 실적이 둔화됐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은 73.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53.1%를 차지하는 미국 매출은 39.1억달러로 4.9% 감소했다.

미국 이외 유럽 등 선진국 매출은 23.6억달러로 7.8% 증가했고 신흥시장은 11억달러로 11.85 신장했다.

메드트로닉은 심장과 혈관 그룹, 최소 침습 치료 그룹, 재활 치료 그룹, 당뇨 그룹 등 주요 4개 사업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심장과 혈관 그룹은 심박과 심부전, 관상동맥과 구조적 심장, 대동맥과 말초혈관 부서로 구성된다.

3분기 심장과 혈관 그룹의 매출은 2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다.

최소침습치료 그룹의 매출은 16% 감소한 반면 20.4억달러롤 기록했고 재활치료 그룹은 19.4억달러로 7% 상승했다.

당뇨 그룹의 매출은 5.84억달러로 17% 급증했다.

메드트로닉은 2018년 회계연도 매출은 29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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