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MR 포상…지난 2014년 시행 세 번째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한해 가장 우수한 영업사원을 선정해 대형자동차를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영업사원은 향후 5년간 차량 및 유지비 일체를 제공받게 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MR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위해 EMR(최우수영업사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MR은 전 MR 중 매출성장, 매출이익, 신규 등을 평가해 CMR(우수영업사원)을 선정하는데 5회 연속으로 선정된 최고의 영업사원을 말한다.

매기 선정된 CMR에게는 표창장 및 금뱃지를 수여하며, 영광의 EMR에게는 표창장 및 대형자동차와 유지비 일체를 5년간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세 번째 대상자가 선정됐다.

남태훈 대표는 "사람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사람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성과관리제도 변화, 교육투자와 핵심인재 보상관리라는 내부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목표달성에 대한 보상으로 KJPS(국제약품 이익분배제도)를 제약업계 최초로 도입해 임직원에게 이익금 일부를 성과금으로 지급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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