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글라토파’ 40mg 최종 허가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산도스와 파트너인 모멘타가 테바의 블록버스터 다발경화증 치료제 코팍손(Copaxone)의 제네릭 버전을 미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

공장 문제로 1년 연기 후 미국 FDA는 제네릭인 글라토파(Glatopa)를 허가했다.

1주에 세 번 투여하는 40mg 제네릭은 코팍손은 물론 마이란의 제네릭 약품 시장 점유를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라토파 20mg은 2015년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

마이란은 작년 10월 코팍손 40mg의 제네릭을 론칭했다.

코팍손은 작년 38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18억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테바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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