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반스·이볼루스·휴젤 등 신제품 도전 임박…리더 입지 굳건

엘러간의 톱세링 보톡스(Botox)는 새로운 경쟁자들이 출현한 후에도 리더십을 유지하지만 성장은 둔화될 전망이다.

증권사인 번스테인(Bernstein)이 100명의 저명한 미국 미용 전문의를 개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리반스(Revance), 이볼루스,(Evolus) 휴젤(Hugel)의 다가오는 제품은 시장의 33~34%를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반스는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이 예상되고 나머지 두 회사는 13%를 점유율을 나눠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번스테인 애널리스트는 보톡스는 연평균 성장률이 지난 5년간 12%에서 4%로 둔화되는 가격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엘러간은 더 긴 지속이 제품을 선택할 때 더 우수함을 절대적으로 의미한다고 확신하지 않고 있다.

금융사인 Wells Fargo의 최근 조사에서 의사의 44%는 보톡스의 지속기간은 이상적이거나 거의 이상적으로 생각한 반면 55%는 더 오랜 지속 기간을 선호한다고 답한 것을 발견했다.

경쟁 구도
현재 보톡스의 경쟁제품들은 네슬레의 자회사인 갈더마의 디스포트(Dysport), 메르츠 파마의 제오민(Xeomin) 등이다.

다가오는 보톡스 라이벌은 리반스 테라퓨틱스(Revance Therapeutics)의 RT002, 이볼루스(Evolus)/대웅제약의 나보타(DWP-450) 등이다.

작년 12월 리반스는 미간 곡선 라인 치료에 대한 RT002를 평가하는 2개 임상 3상에서 긍정적 중요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RT002가 미국 FDA에서 승인된다면 6개월간 작용하는 첫 신경조절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리반스의 경우에서 새로운 진입은 현재 수준에서 시장 확대를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볼루스는 미간 곳선 라인의 치료에 DWP-450의 미국 FDA 최종 결정이 오는 5월 15일 예정돼 있다.

그러나 미국 FDA의 조사관들이 제조사인 대웅제약의 생산 공장 결함을 발견한 후 승인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인된다면 대웅제약은 미국 시장에 보툴리늄 톡신을 판매하는 첫 한국 제약사가 될 수 있다.

엘러간은 경쟁 위협을 좌절시키기를 원한다면 보톡스 사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RBC는 엘러간이 시총 10억 달러인 리반스를 인수하면 이런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업체인 RBC에 따르면 엘러간의 총 미국 보톡스 미용 매출은 전체 보톡스 시장의 26%와 엘러간의 총매출의 5%, 약 10% 성장하는 8억 달러이다.

보톡스 편두통은 전체 보톡스 매출의 19%를 차지하고 미국 치료제 매출의 40%와 엘러간 총매출의 4%를 차지하는 10~20% 성장해 6억 달러에 이른다.

엘러간은 이 시장에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편두통 치료제의 진입으로 단기적으로 작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톡스 인기 여전
AAFPRS(American Academy of 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이 최근 안면성형수술에 대한 연간 추이 조사에서 갈더마의 디스포트(Dysport), 메르츠의 제오민(Xeomin)과 더불어 보톡스가 남녀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소침습술이고 이어 필러와 피부 치료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수술 추이에서 코성형술이 2017년 외과의사의 97%가 시행해 연간 방법을 리드했고 이어 안검성형술(95%), 주름살제거술(88%)이었다.

전체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수술은 보톡스가 여성에서 톱에 올랐고 이어 코성형술이었다.

그러나 남자는 코성형술이 1위였고 보톡스는 그 다음에 올랐다.

보톡스 시술 수는 2012~2017년까지 증가와 함께 보톡스와 모발이식이 지난 5년간 주목할 증가를 보였다.

표본에서 모발이식 수는 같은 기간에 538% 이상 급증했다.

비침습적 지방 감소와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는 안면성형 외과의사들이 빈번하게 요구받는 최신 수술이다.

보톡스는 작년 31.7억달러의 매출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