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B 4위, MSD·엘라간·사노피 등 뒤이어

10개 제약 기업들이 가장 지속할 수 있는 글로벌 100대 기업에 올랐다.

CK(Corporate Knights)는 세계에서 가장 지속할 수 있는 대기업의 Global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5994개 공개 기업의 풀에서 선택된 글로벌 100대 기업들은 22개 국가 소속이고 경제의 모든 분야를 포함했다.

CK는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이용해 업체와 관련한 17개 이상 환경, 사회, 관리 지표를 각각 평가했다.올해 톱은 디지털 기술들은 폐기물 감소, 재생 활용, 스마트 시티 창조 등 기업과 정부를 지원한 프랑스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èmes)이 차지했다.

벨기에 제약사 UCB는 4위에 랭크돼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머크(MSD) 13위, 엘러간(20), 사노피(22), 아스트라제네카(34), 릴리(37), 다케다(44), GSK(53), 노바티스(64), J&J(92) 등이 톱 100에 랭크됐다.

글로벌 100대 기업은 평균 27% 이상 세금을 납부했고, 여성 임원이 3배였고 글로벌 경쟁자보다 6배 이상 매출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8개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 15개, 영국 10개, 브라질, 핀란드, 스웨덴이 각각 5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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