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질환 관련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해 창립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회장 김청수,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는 비뇨기암 및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대한 보완대체의학 또는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발족됐다.

김청수 회장과 문경현 부회장(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을 비롯한 16명의 전립선 질환의 전문의들이 창립 멤버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은 전립선암 등 비뇨기암을 비롯해 비뇨기질환 관련 치료 전후 식이 요법, 치료 보조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라며 "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로 의사 및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창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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