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테사로·블루버드·에스페리온·글루코미메틱스 등 5개 유혹

많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법인세 코드 변경은 2018년 M&A 증가를 유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가지 최대 변화는 전체 법인세가 약 20% 감소했고 12%의 표준율로 해외에서 자금을 본국으로 송금을 기업에게 허용하고 있다.

경기 둔화, 저수요, 낮은 채권금융률 등 열정적 M&A 해와 관련된 많은 다른 요인들이 있다.

대출에 쉬운 접근은 2015년과 2016년에 열정적 M&A 바이오파마 시장의 최대 요인들 중 하나였다.

투자 컨설팅업체인 TMF(The Motley Fool)는 미국 세제개혁이 실제로 M&A 증가로 이어질 경우 5개 바이오텍 기업들이 주목받는 인수 표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포토라 파마슈티컬스(Portola Pharmaceuticals)는 혈전증과 다른 혈액질환 치료제의 개발과 마케팅을 하고 있다.

회사의 비빅사(Bevyxxa)는 팩터 Xa(FXa) 항응고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매출이 애널리스들의 분석만큼 강력할 경우 매력적인 인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TMF가 예측했다.

올해 포토라의 앤덱사(AndexXa)가 FDA에서 승인을 받을 경우 인수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앤덱사는 베빅사, J&J의 자렐토(Xarelto), BMS/화이자의 엘리퀴스(Eliquis) 등 FXa 약품의 항응고 효과를 역전하기 위해 기획된 첫 FDA 승인이 되는 주사제이다.

테사로(Tesaro)는 종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의 두 개 제품은 화학요법제로 인한 메스꺼움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 바루비(Varubi)와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Zejula)이다.

제줄라의 시장 기회는 더 커질 수 있다.

출시 1년이 안 돼 제줄라는 이미 가장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PARP 억제제가 됐다.

회사는 다양한 암 치료에 유망함을 보이는 임상시험에 3개 단클론항체를 가지고 있다.

블루버드 바이오(Bluebird bio)는 임상단계 회사에서 상업단계 회사로 전환한 유전자 치료 기업이다.

최근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019년까지 3개 신약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톱 후보는 올해 유럽의약청(EMA)에 신청이 예상되는 베타 지중해빈혈 치료제 렌티글로빈(LentiGlobin)이다.

다른 후보는 뇌부신백질이영양증 치료제 Lenti-D와 다발골수종에 대한 CAR-T 치료제 bb22121이다.

두 제품은 2019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에스페리온 테라퓨틱스(Esperion Therapeutics)는 높은 콜레스테롤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의 벰페도익산(bempedoic acid)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와 복합으로 임상 2상 중이다.

복합요법은 20%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인 것으로 보고됐다.

임상 3상 데이터는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TMF는 화이자, 리제너론, 암젠 등 최소 3개 업체가 에스페리온을 인수하기에 충분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리피토를 마케팅하고 에스페리온의 설립자인 Roger Newton은 리피토 개발을 지휘했기 때문에 유사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제네론과 암젠도 각각 다른 계열의 콜레스테롤제인 PCSK9 억제제를 이미 마케팅하고 있어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글리코미메틱스(GlycoMimetics)는 겸상세포, 암 등 질병 치료에 당생물학(glycobiology) 사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GMI-1271은 MEC 화학요법제의 보조요법으로 급성림프구백혈병 환자에서 긍정적 중간임상 데이터를 보였다.

TMF는 GMI-1271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화학요법 내성 환자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요법에 약품 추가는 독성을 증가시키지만 GMI-1271에서는 사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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