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5중주단 ‘뷔에르 앙상블’ 공연 및 이벤트 진행

현대약품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제 10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첫 공연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차세대 목관 5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이다.

진정성 있는 실내악 음악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구성된 ‘뷔에르 앙상블’은 구성원 각자가 각종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은 결성 직후인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아트실비아상)을 하며 큰 주목을 받은 이후,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 부산 영화의전당 주최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실내악 연주를 선보여 왔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신년음악회에서는 왕벌의 비행, 다섯 개의 춤곡, 영화 ‘시네마 천국’ ost, 카르멘 모음곡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목관 악기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인 ‘뷔에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도 수준 높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부터는 모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매 회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모녀에게 이 날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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