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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과학 선진화'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성과 낸다
FDC법제학회, 4년간 320명 배출…수료식 진행하며 의미 더해
2018년 01월 12일 (금) 07:31:15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국내 제약산업에 필수 인재인 '의약품 규제 과학 전문가' 양성이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학회는 11일 제약산업 비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 현장실무실습에서 지원자 전원이 수료해 수료식을 진행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맺었다.

학회는 2014년부터 제약강국을 선도하기 위한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권경희 한국FDC법제학회 회장

권경희 한국FDC법제학회 회장(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은 11일 열린 2017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 현장실무실습 수료식에서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현장 실무실습에서 제약산업 비재직자 15명에게 4주간 현장실무실습을 운영해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매년 다양한 현장실무실습 사이트가 마련돼 교육효과와 실습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모든 실습생들이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 실무실습 교육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참여지속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당초 교육의 목표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의약품 규제과학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로 업무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배출했다는 것은 큰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약품 규제화 전문가 양성 교육은 RA 직무에 있는 사람에게는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4년간 이 교육을 매개로 제약산업 취업 연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그 동안의 사업 시행 노하우와 실무 전문 강사, 전문가 인증 시스템 등 집적된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관련 교육을 더욱 양질의,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 규제 전문가들이 규제자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를 만든다면 국내 개발 신약이 해외로 진출함에 있어 (다른 국가의 규제로 인한)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면서 "신약의 글로벌화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15명은 2017년 12월 1일부터 29일 동안 1일 8시간 삼익제약, 정우신약, 서울CRO, F&D컨설팅그룹,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에서 현장 실무 실습을 받았다.

권영희 실무실습위원장은 "교육과정이 해를 거듭할 수록 제약업계 실무자들의 참여 역시 높아지고 있다"면서 "4주간 진행되는 실무실습 기간이 짧아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학회는 2018년도 실무실습부터 현장 실무실습 기간 연장과 실무실습 참여 기관 확대, 시험 출제 유형 변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경희 회장은 "매년 실무실습 결과를 분석해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고 좋은 부분은 더 효율화하면서 나가고 있다"면서 "연말에 진행되는 실무실습 기간 역시 기간을 앞당겨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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