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29일 종로구 소재 다솜관광고등학교에서 중국계 다문화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 술, 건강과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중부교육지원청 산하 기관 및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배, 술,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 현장체험 등으로 교육 자원 지원을 협력·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담배와 술 및 유해 화학 물질은 학생들에게 경험과 중독의 과정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올해 2018년도부터 학생,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환 본부장은 “2018년도 진행되는 유해약물 및 오남용 예방교육과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유해약물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반학생은 물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교육자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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