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업무별 위험수준을 분석하여 감사에 활용할 수 있는 ‘e-감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출원번호 제10-2017-0105891호)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공단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무별 위험수준을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감사행정시스템과 연계‧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은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감사운영체계가 인정받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할 것"이라면서 "현재 공단의 조직과 업무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e-감사시스템을 통해 한정된 감사 인력으로도 리스크 예방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감사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용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e-감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조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공공기관 감사 수행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