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의 안명옥 원장이 21일 퇴임했다.

그 후임으로 일부 인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그들 중 전남 순천의 H병원 J 원장이 눈에 띈다.

J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것을 알려졌다.

그러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경험은 전문하다.

그는 최근 복지부가 급조한 공공보건의료 발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임기는 고작 3개월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방의료원과 국공립의료기관을 통솔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의 컨트롤타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2년경 서울 서초구 원지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후 병원의 위상을 크게 높아질 수 있다.

이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의 시스템을 잘 아는 인사가 필요하다.

코드인사가 국립중앙의료원의 산적한 과제를 얼마나 잘 추진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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