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머스 ‘ALKS 8700’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바이오젠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알케머스와 제휴를 맺었다.

바이오젠은 주요 약품인 텍피데라(Tecfidera)의 2022년 중반에 특허만료에 직면하고 있어 다른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얻기 위해 알케머스에 2800만 달러 선급금과 2억 달러 마일스톤을 지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력과 라이선스 합의는 알케머스의 재발되는 다발성 경화증 후보 약품인 ALKS 8700이다.

이 제품은 현재 임상 3상 중에 있고 임상에서 텍피데라보다 위장장애가 더 적은 것으로 보고됐다.
합의에 따라 바이오젠은 ALKS 8700의 전 세계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를 받고 전 세계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알케머스에게 지급키로 했다.

이번 딜은 윈-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ALKS 8700에 대한 알케머스의 마케팅력은 물론 경쟁자인 바이오젠의 대량 다발성 경화증 프랜차이즈에 도전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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