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0억$ 4%↓…미, 10% 감소

세계 1위 의료기기 메이커인 메드트로닉이 2분기(7~9월)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회사의 분기실적 보고서를 보면 2분기 매출은 70.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했다.

미국 매출은 37.3억 달러로 10.1% 하락했다.

미국 이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매출은 22.4억 달러로 1.4% 증가했고 신흥시장은 10.8억 달러로 9.8% 늘었다.

메드트로닉은 심장과 혈관 그룹, 최소 침습치료 그룹, 재활 치료 그룹, 당뇨 그룹 등 4개 주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심혈관 그룹의 분기 매출은 27.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최소 침습 치료의 매출은 19.5억 달러로 21% 급감한 반면 재활치료 그룹은 18.6억 달러로 2% 증가했다.

당뇨 그룹의 매출은 4.6억 달러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