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 암 치료의 최신지견’ 주제로 국내 전문가 대거 참여

암 치료의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통합 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오는 11월 19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 3층에서 ‘제5회 추계 국제학술세미나’를 실시한다. 

‘통합의학 암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통합 암 치료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회장은 “통합의학 암 치료의 현주소를 돌이켜보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외 연자들과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외국의 최신 통합의학 암 치료에 관한 고찰과 한의학적 최신 암 치료, 그리고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물질 및 제품에 관한 정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해외 연자로는 중국 종양의사협회 봉위거 수석의사 부회장과 중국 충칭대 Dr. Xia Ning 교수가 참여해 'PMCT, 폐암에 관한 치료와 합병증 처리'와 'Clinic Application of Focus Ultrasound Surgery for Malignant Tumor'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내 연자로는 한라병원 최일봉 방사선종양학과장, 아주의대 혈액종양내과 이현우 교수, ㈜바이오빌 Simon 성 CTO, ㈜Nurtition Court CEO 겸 Body and Mind Center in Korea 이예항 원장, 경희 한의과대 고성규 교수, 장덕한방병원 장성환 통합암센터장, 원광의대 면역학과 배현옥 교수, 제주대 생명공학부 정동기 교수, 서울의대 생화학과 정홍근 교수(전), 한림의대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 자닮인요양병원 강동철 원장이 참여해 통합 암 치료의 다양한 강의를 펼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