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톱, 애보트 약진…신경병 분야 연8% 최고성장
EvaluateMedTech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메드텍 시장은 2016년부터 연평균 5.1% 성장해 2022년 5220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메드트로닉이 2022년 예상매출 377억달러로 5년간 톱을 유지하는 반면 일부 다른 톱 20 의료기기 업체 중 애보트가 M&A로 5단계 오른 3위에 랭크될 것으로 예측된다.M&A
올해 최대 M&A는 1월에 완료하고 250억달러 가치가 있는 애보트와 St, Jude 메디컬이다.
올 하반기 애보트의 알레어(Alere) 인수는 2022년 예상매출이 220억달러 이상으로 더 늘어 날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은 세계 8위 메드텍 회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 벡톤 딕킨슨(Becton Dickinson)으로 현재 C.R. Bard와 합병 작업을 하고 있다.합병이 완료되면 통합회사는 2022년 예상매출 180억달러 이상으로 4위로 도약하게 된다.
올해 메드텍 산업의 M&A 가치는 상반기에 49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8% 급등했다.그러나 M&A 건수는 상반기 9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34건에 미치지 못했다.
치료분야
2022년 메드텍 내 최대 분야는 액체 조직검사 등 연속 기반 테스트에 관심 증가로 일부 부양된 체외 진단(IVD)으로 예상된다.IVD의 2022년 매출은 696억달러 규모로 2위인 심장병 분야 623억달러를 훨씬 앞설 것으로 추정된다.
IVD 시장은 로슈가 2022년 매출 128억달러로 톱을 유지하는 반면 다나허, 애보트, 지멘스 등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작년 말 세피드(Cepheid) 인수에 따라 다나허는 2022년 매출 72억달러로 2위로 도약이 예상된다.애보트는 현재 IVD 시장에서 3위이지만 알레어 인수로 IVD 매출이 약 30억달러 추가돼 2022년 다나허를 앞설 것으로 보인다.
심장병 시장에서 메드트로닉이 2022년 129억달러로 톱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애보트가 St. Jude 인수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심장병 산업은 연간 5.7% 성장해 2022년 623억달러 규모에 예상된다.
톱 15대 사이에 가장 빠른 성장 분야는 신경병이다.보다 일반적이 되고 있는 뇌심부 자극과 척수자극 등 일부 신경조절 기술들로 신경병 분야는 2022년 116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7.8% 성장할 전망이다.
진단영상 매출은 2022년 480억달러로 예상되고 지멘스, GE, 필립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지멘스는 2022년 매출 114억달러로 진단영상 시장을 계속 리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의 인수에 따라 캐논이 2022년 매출 40억달러 이상으로 진단영상 시장에 4위로 등극하게 된다.바리안 이미징(Varian Imaging)에서 분리된 배렉스 이미징(Varex Imaging)은 2022년 예상매출 15억달러로 시장에 새로 진입한다.
진단영상 시장은 2022년까지 연 3.4%로 의료기기 산업에서 가장 최저 성장이 예상된다.J&J는 정형외과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매출 101억달러로 최대 정형외과 업체이다.짐머 바이오메트는 바이오메트 인수로 2016년 28% 성장했지만 이런 성장률은 2016~2022년 사이에 3.2%로 하락이 예상된다.
정형외과 시장은 2022년 444억달러로 연평균 4% 성장이 예상된다.
전 세계 메드텍 업체는 R&D 투자가 2016년 269억달러에 2022년 335억달러 연간 3.7% 증가가 예상된다.매출액 대비 R&D 투자율은 2016년 6.9%에서 2022년 6.4%로 떨어질 전망이다.
톱 20 기업들은 이보다 훨씬 적게 투자하고 있다.
이런 코호트에서 R&D 투자율은 5.7%에서 2022년 5.1%로 감소가 예상된다.메드트로닉은 2022년 27억달러로 최대 R&D 지출 업체이고 애보트가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톱 20 업체 중 바이오메리욱스(Biomérieux)와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Edwards Lifesciences)는 5년간 매출의 15.2%로 매출액 대비 최대 R&D 투자를 하고 있다.미국 FDA의 작년 의료기기 승인은 40개 PMAs, HDEs, PDPs로 전년도 51개에 비해 22%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