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6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2017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에 참여했다.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 건강약속 3·3·3'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서울시약사회는 약 바로 알기 부스를 운영해 ▲의약품 구매 유형 ▲제형에 따른 차이점과 올바른 복용법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의 보상회로 알아보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 하미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김인혜(중구)·김동엽(성북)·이성희(성북)·오혜라(도봉강북)·안혜숙(마포)·이금봉(금천)·장광옥(관악)·김화명(관악)·황경수(강남)·최문숙(강남) 약사 등 12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격려 방문한 김종환 회장은 “약사들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의 전문성을 부각시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약사들의 다양한 직역을 알리는데 더 많은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미경 약바로쓰기본부장은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을 통해 약국에서의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관리자로서 약사의 역할에 대해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민들이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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