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업체 2%↓…9개사 연 2.7%↑
2007~2016년까지 14개 빅 파마의 처방약 총매출이 5480억달러에서 6900억달러로 연평균 2.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빅 파마의 매출을 분석한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 머크(MSD), 사노피,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5개 업체는 2007년 매출 2050억달러에서 10년간 400억달러 감소했다.(연평균 –2.2%)나머지 9개 업체는 520억달러 증가했다.(연 +2.7%)
두 그룹의 성장 차이는 4.9%p였다.성장이 하락한 5개 업체들은 1999년 이후 최소 한 건의 메가 M&A를 했다.톱 14개 빅 파마는 2006~2015년까지 159개 업체 인수를 위해 3260억달러를 투자했다.이는 2016년 매출의 약 89%를 차지하지만 계약 회사에게는 2016년 매출 1980억달러의 120%에 이른다.
10년 처방약 매출은 최대 제약사는 고군분투하는 반면 나머지는 연간 5% 이상 성장을 보였다.14대 빅 파마의 2007~2016년까지 매출 한계는 약 300억달러로 보인다.
로슈와 노바티스는 모두 약 400억달러에 이른 반면 J&J는 320억달러에 도달했다.
고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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