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약 32만명 사망 15년간 약 50% 줄어

1990년부터 글로벌 연령 표준화 사망률 감소와 함께 2015년 류마티스성 심장질환으로 사망도 크게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4일자에 실렸다.

워싱턴대학의 David A. Watkins 연구팀은 1990~2015년까지 치명적, 비치명적 류마티스성 심질환에 대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사망과 유병률을 추정하기 위해 Cause of Death Ensemble model과 DisMod-MR 2.1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2015년 류마티스성 심질환으로 31만 9400여명이 추정 사망을 발견했다.

1990~2015년까지 류마티스성 심질환으로 글로벌 연령표준화사망률은 47.8% 떨어졌다.

큰 차이는 지역별로 보였다.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중앙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는 2015년 류마티스성 심질환과 유병률로 연령 표준화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2015년 류마티스성 심질환은 3340건으로 추정되고 이로 인한 1050만 장애 보정 인생 손실 연수(disability-adjusted life-years)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류마티스성 심질환의 건강 관련 부담은 전 세계에서 감소하고 있지만 높은 유병률은 가장 가난한 일부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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