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 교육 제공, 제약 산업 전문가로 역량 증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 이하 동덕여대)과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지난 7월 24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영업 현장을 순환 방문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생산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영업지원본부, 제제중앙연구소 등 해당 부서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학생들은 글로벌개발본부에서 ‘의약품 연구 개발 분야’를 주제로 제품 검토부터 제제 연구, 허가, 특허 및 임상까지 의약품 개발의 단계별 이론과 실무를 교육받았다. 세종시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장에서는 생산 공정 및 시설, 제조 및 품질 관리, GMP와 EUGMP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학습했다.

서울 본사에서는 의약품의 마케팅 기획과 유통,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배웠고, 약국과 병원 영업 현장을 동행 방문하며 생생한 실무를 경험했다.

강덕영 대표의 ‘제약 회사의 글로벌 경영 전략’,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고문의 ‘한국 제약 산업과 신약 개발’, 한국제약기술교육원 백우현 원장의 ‘GMP의 이해’ 등 제약 산업 원로들의 특강도 진행됐다.

18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실무 실습 수료식이 열렸다.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들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한용문) 교수진, 그리고 동덕여대 약대생 42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강덕영 대표의 축사로 시작해 수료증 수여, 우수 학생 시상, 소감문 발표, 감사패 수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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