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17일 오후 진행된 제8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새로 선임된 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혼란스러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원장 여러분께서 회원 권익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회원을 위한 회무에 보다 당당하게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회무에 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상임위원장들도 "각자의 역할에 더욱 진력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앞서 17일 조찬휘 회장은 공석이 된 2개의 부회장 자리 1석을 이은숙 병원약사회장을 선임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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