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3상 목표도달 실패…AZ, 이익

리제너론 파마슈티컬은 임상 3상에서 실망스런 결과 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의 예방에 대한 최종 단계 후보의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제너론은 섭타부맙(suptavumab, REGN222)은 임상 3상에서 1149명 미숙아의 서브그룹에서 효능을 입증했지만 연구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리제너론은 약품 개발의 중단했다.

회사는 이런 발견에도 이런 서브그룹에 제한 기회 제공과 다른 주요 임상을 실시하는 비용을 근거로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제너론의 실패는 아스트라제네카(AZ)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보인다.

RSV의 예방에 유일하게 승인된 약품은 작년 매출 6.77억달러를 기록한 AZ의 시나지스(Synagis, palivizumab)이다.

시나지는 이전 연간 10억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했지만 일부 시장에서 제네릭 경쟁의 시작으로 떨어지고 있다.

리제너론은 “매년 심각한 RSV에 감염되는 수천명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하기를 기재했지만 이런 결과로 실망했다”고 말했다.

섭타부맙의 실패는 MEDI8897을 개발하는 AZ와 파트너인 사노피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

다른 RSV 후보 제품은 J&J의 임상 2상 중인 lumicitabine, 작년 임상 3상에 실패 후 성인 RSV 백신으로 개발 중인 노바박스의 RSV-F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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