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필로스킨’ 약국 ‘CMG Patch’…보습 및 주름개선 효과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패치에 미세침을 부착해 유효성분 투여를 원활하게 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병·의원용인 ‘필로스킨’과 약국용인 ‘CMG hydro plumping patch’로 히알루론산 마이크로패치이다.

이 제품은 주로 눈가 보습 및 피부주름 개선용으로 사용되며 4시간 부착으로 피부상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습 및 피부주름 개선 등의 미용성형에 뛰어나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은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 속 깊숙히 침투가 어려운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며 "CMG제약은 미세한 니들 형태로 만들어 니들의 간격이나 배열까지 고려해 최대한 피부에 깊숙히 성분이 침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반 히알루론산 보다 피부 속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교차형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한번 부착만으로도 효과를 7일간 지속하게 했다.

CMG 제약 이주형 대표는 “한번 사용으로도 탁월한 보습 및 주름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부작용 걱정이 없고 침투력이 뛰어나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니들에 비타민C, 펩타이드 등을 탑재한 제품을 연내 추가로 개발, 공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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