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감사단(박호현·옥순주·권태정·이형철)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대한약사회 주요 회무와 회계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감사는 첫날인 20일에는 회계 부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21일에는 회무 부문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감사 총평을 통해 지도사항으로 △먼저 규정을 개정한 후 관련 안건을 처리할 것을 지도했으며, △지적 및 지도사항을 재지적 받지 않도록 할 것과,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및 약사회 약사정책연구원장 겸직을 금할 것을 지도했다.

더불어 △약사미래발전연구원 사업비 지출은 절차에 맞도록 할 것과, △활동이 부진한 위원회는 유사 위원회와 통폐합 할 것, △약사발전회비는 약권신장을 위하여 사용토록 할 것, △직원 특별격려금 지급에 대해 상임이사회 추인을 득할 것도 함께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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