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D 치료제 ‘엑손디 51’ 사용…로열티 등 지급키로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와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이 듀켄씨근이영양증(DMD) 치료제에 사용된 엑손 스키핑(exon skipping) 기술과 관련된 특허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와 연관된 특허 소송에 합의했다.

바이오마린은 사렙타에게 DMD 치료제 엑손디 51과 모든 향후 엑손 스키핑 제품에 대한 DMD 특허 자산의 글로벌 독점권을 라이선스했다.

엑손디 51은 사렙타의 주요 약품이고 엑손 51 스키핑으로 치료할 수 있는 DMD의 확인된 변이가 있는 환자의 DMD 치료에 마케팅 되고 있다.

합의에 따라 사렙타는 바이오마린에게 일시금 3500만달러를 지급하고 추가로 진행상황에 따라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주기로 했다.

바이오마린은 엑손디 51과 엑손 45, 53 스키핑 제품의 미국 매출에 대해 2023년까지 5% 로열티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