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의료기기산업 미래 모색…공로자 시상식도 가져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전혜숙 의원, 김승희 의원, 윤종필 의원을 비롯해 정부 고위관계자,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산업계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연구자에 대해 △대상 △기술혁신상 △산업진흥상 △기업후원 5개 부문 특별상 등 8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의료기기산업대상은 가톨릭대학교 주천기 교수, 기술혁신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래현 책임연구원, 산업진흥상은 유메디칼 왕수건 대표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기업후원)으로 ▲Winning Spirit상은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 ▲Open Innovation상은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 ▲Growing Together상 오송첨단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강태건 수석연구원 ▲DB Creative상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센터 김선태 센터장 ▲Innovation상 메디쎄이 장종욱 대표 등이 받았다.특별상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비브라운코리아, 한국로슈진단, 동방메디컬, 한국엘러간이 후원했다.
KMDIA 정기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의료기기의 발전과 의료기기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이 있었다.황휘 협회장은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의료인·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료기기산업 전반에 걸친 R&D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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