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콘티서방정/세미서방정'과 '유파티렌정' 발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비마약성 진통제와 소화성궤양용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마약성 진통제 ‘하이콘티서방정/세미서방정(Acetaminophen∙Tramadol hydrochloride)은 각각 650∙75mg/325∙37.5mg으로 발매된다.

하이콘티서방정/세미서방정은 트라마돌염산염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복합 처방된 비마약성 서방 진통제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진통제이다.

서로 다른 기전의 2가지 성분이 복합돼 통증조절에 효과적이고 1일 2회 복용으로 속방제제에 비해 복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1정당 상한약가는 하이콘티서방정 400원/정, 하이콘티세미서방정 270원/정이며, 품목별 포장단위는 100정/병, 30정/병으로 출시된다.

또 소화성궤양용제인 ‘유파티렌정’도 발매한다.

유파티렌정은 애엽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의 제제로, 점액 분비 및 점막 재생 촉진 작용을 통해 위 점막 방어 인자를 증강시켜 급 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과 NSAID(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의 효과를 나타낸다.

유파티렌정의 상한 약가는 110원/정이며, 포장 단위는 30정/병,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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