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수는 ‘비만 대사 수술 후 장내 미생물의 변화와 세포외 소포체의 변화’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비만 수술 후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주호 교수는 “비만 수술의 필요성과 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왔지만, 그 기전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수술의 기전을 밝히고, 비만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