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릭툭산 하이세라’ 5~7분 투여 가능

미국 FDA가 로슈의 빅 셀러 항암제 리툭산(Rituxan)의 새로운 제형을 승인했다.

리툭산 하이세라(Rituxan Hycela)로 판매될 신제형은 일반적으로 90분 이상 걸리는 주입과 비교해 5~7분에 정맥 주사할 수 있는 효소와 약물을 복합했다.

FDA는 릭툭산 하이세라를 림프종, 만성림프구 백혈병 등 치료에 승인했다.

FDA 승인은 릭툭산 하이세라가 리툭산과 비교해 임상적 효능이 비슷한다는 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하기 시작한 리툭산은 작년 75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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