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진단 발전 공로 인정

녹십자지놈(대표이사 양송현)은 유전체연구소 조은해 소장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희귀질환재단 6주년 기념 희귀질환관리법과 희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희귀질환재단과 대한의학유전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월드비전에서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기관과 전문학회간 희귀질환관리법에 대한 종합계획수립을 위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유전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연구 발전에 공헌이 큰 회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인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조은해 연구소장은 희귀질환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녹십자지놈은 마이크로어레이 검사와 NGS를 이용한 유전자 염기서열 검사를 시행해 희귀질환 진단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은해 소장은 “올해 한국희귀질환재단 6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진단 발전에 힘써 희귀질환 환자들과 가족들이 힘겨운 싸움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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