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REP심포지엄 혈액투석 최신요법 공유
2017 AREP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외혈액회로를 통한 치료인 혈액투석(HD)과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AREP 심포지엄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지속적 신대체요법 세션에서는 송호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강덕희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급성 신질환 환자에 있어 일반적 신대체요법의 전반적 치료 정보를 비롯하여 지속적 신대체요법 치료에서 전해질, 수분 조절 및 약물 조절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두 번째 세션은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강신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Urea에서 Volume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최근 임상 연구 흐름 및 치료 근거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마지막 세션은 ‘HighVolumeHDF®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을 주제로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근호 교수와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남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혈액투석 환자에게 HighVolumeHDF®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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