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협진 활성화 기대…정책적 지원 촉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의주치의로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한방재활의학과 교수)이 위촉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한의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청와대 뿐 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정한 의미의 한·양방 협진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방주치의와 함께 한·양방 상호협진을 통해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최적화된 방법으로 대통령의 건강을 돌본다는 것은 한의와 양방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우리나라 의료환경의 특징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실질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의협은 이번 대통령 한의주치의 위촉이 진정한 한·양방 협진의 확대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를 계기로 한·양방 협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과 제도 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새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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