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종단계 631건 7.7%↑…가격도 과거보다 빠르게 상승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QuintilesIMS Institute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현재 최종 단계 암 파이프라인은 631건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다.

2011년 이후 22개 암에 대해 68개 신약이 승인됐다.

반면 항암제와 보조 치료에 대한 글로벌 지출은 2016년 1130억 달러로 지난 5년간 8.75 상승했다.

이는 2006~2011년 4.9% 증가의 약 2배에 달했다.

전체 항암제에 대한 지출은 2021년 1470억 달러로 증가가 예상된다.

이것은 연평균 6~9% 성장률로 전체 글로벌 약물 지출의 증가를 앞서고 있다.

보고서는 이는 신약 승인의 빠른 증가와 이런 신약과 관련된 더 높은 비용 때문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1~2015년까지 미국에서 37개 항암제의 출시를 지적했다.

보고서에 분석한 20개 국가 중 출시의 절반 이상은 8개 선진국에서 있었다.

특허 신청부터 약물의 미국 FDA 승인까지 기간은 10.25년에서 9.8년으로 줄었다.

이는 승인을 신속하게 하는 많은 새로운 지적 등 FDA에서 생산성 증가가 드라이브했다.

보고서는 2015년 승인된 약물의 70%는 혁신약물, 신속 승인, 우선검토 등 신속 승인 과정의 최소 하나를 통해 있었다고 지적했다.

당국이 신속한 약물 개발 계획을 지원하고 있어 임상 3상 연구에 환자 등록 수는 18년 전 671명에서 2016년 188명으로 떨어졌다.

임상 3상 기간은 1990면대 말 2000일에서 1000일 이상으로 줄었다.

약물 개발자들은 기회를 지나치지 않고 있다.

암 파이프라인에서 신약의 수는 환자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사용하는 이런 시험 약물의 수 증가로 지난 10년간 45% 늘어났다. 이런 약물의 87%는 표적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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