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2017 휠체어테니스 국제대회'에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해 물리치료사를 지원하고 있다.

2017 휠체어테니스 국제대회는 12개국에서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서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5월 23일 ~ 27일)에서 1차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5월 30일 ~ 6월 3일)와 부산(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6월 5일 ~ 8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3개 대회 기간 동안 봉사 지원에 나서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참가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병옥 대외협력 부회장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3년째 장애인 테니스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국민들과 늘 가까이 호흡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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