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임직원 워크숍을 겸해 전지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5월 20일·21일 이틀간 일정으로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임직원 워크숍을 겸해 제5차 전지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직능과 회무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상임이사회에서는 다음달 8일 개최 예정인 2017년도 초도이사회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탁구대회를 비롯해 전국 여약사 지도자 워크숍,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 약사미래발전연구원 심포지엄 등의 행사 개최에 대해 심의하고 승인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에 가입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미지 제고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조찬휘 회장은 다음날인 21일 ‘한려수도 바다 백리길’을 임직원과 함께 걸으며, 현안과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제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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